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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하자“

부산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부산시장(협의회장), 회의 직접 주재
유학생 비자 개선…범부처 조직 건의

내용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고, 범부처 차원에서 전담 조직을 만들어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


제59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파라다이스H) 03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가 지난 4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렸다. 부산시장은 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 유학생 창업 정주 지원을 위한 비자 제도개선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가 16개 시도지사·부도지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부산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기준 인건비 제도 합리적 개선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행정기관 기능 정비 추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 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부산시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 정주 지원을 위한 비자 제도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고용노동부·교육부·법무부 등 범부처 차원의 전담 조직(TF)을 만들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정부의 외국인 관련 정책이 발표되고 운영 중이지만, 지역의 열악한 실정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작성자
부산이라좋다
작성일자
2024-04-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0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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